전체 글2402 노란 기차표 노란 기차표 글 ; 서 정 남 ( 시인) 수평선 레일에 들려진 유채꽃 화폭 들고 따라가는 내 손에는 기차표가 없다 바람 등대를 찾아 바다로 가는 노란 객차마다 만원인 벌 나비들 물안개의 문을 열자, 꽃인 흰 파도 눈 감으나 눈 뜨나 자꾸만 번지는 너의 노을 수묵 담채화 유채꽃 화폭 속엔 낙관처럼 찍어놓고 가버린 너의 숨결이 따뜻하다. 2021. 6. 18. 강변의 어느날 2021. 6. 18. 비온날의 장미 2021. 6. 18. 괴불나무 꽃 배경음악 : 인생은 바람 - 둘바라기 2021. 6. 17. 댕강나무 꽃 배경음악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임영웅X이찬원 2021. 6. 16. 섬백리향 예로부터 섬백리향은 그 향기가 백리를 간다하여 울릉도 뱃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섬백리향(천연기념물 제25호)은 신비의 섬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2021. 6. 12. 살구가 익어가는 계절 2021. 6. 11. 백당나무 꽃(양지은의 아버지와 딸) 2021. 6. 11. 울산 대왕암 어제 우연히 지나가는 일이 있어 손폰으로 잠깐 담아 봤습니다 2021. 6. 9. 굴피나무 꽃 지금은 굴피나무 개체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 보기 어려운데 강변에서 한그루를 뱔견 사진으로 담아 보았네요 큰 키에 꽃까지도 하늘을 보고 피는 굴피나무의 꽃말은 '속박'이랍니다. 2021. 6. 9. 프렌치라벤더 상록성 관목으로 잎은 대생하며 선형이고, 회록색, 길이 4cm 가량이다. 5~7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 꽃이 수상화서로 피며, 꽃잎은 난형 또는 긴 난형이다. 맵고 화한 독특한 향이 있다. 아종으로 높이와 너비가 60cm 가량이고, 연보라색 꽃이 피는 페둔쿨라타 라벤더가 있다. 2021. 6. 8.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다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다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다. 희망과 좌절,기쁨과 슬픔, 땀과 외로움 속에서 걷고 걷다가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 사람들은 지천명(知天命)이니 이순(耳順)이니 하며 삶의 연륜에 걸 맞게 나이를 구분하여 말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삶은 어렴풋하기 만 하다. 젊은 시절에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 그렇게 삶을 하나씩 알아가려니 하였고, 나이들면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저절로 삶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지혜가 쌓이며 작은 가슴도 넓 어지는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나는 또 어떤 모습으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흰머리 늘어나고 가끔씩 뒤를 돌아보는 나이가 되어서야 그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내 생각과는 다른 남의 생각을 인정하지 못하 는 그 아집과 편협함.. 2021. 6. 7.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