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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향기 취미]/쉼터의 향기

新聞 漫評 - 2012.01.20.금요일.

by 맹길스 2012. 1. 20.

        

 

 

  강원 영동 큰 눈...그 밖 산발적 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강원 산간에는 여전히 다소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중부와 호남서해안에는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영남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는 오후까지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다 점차 그치겠고, 영동지방의 눈은 종일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귀성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 어디보다도 강원영동 지역이 위험합니다.

강원 산간에는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일단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강원 동해안에도 최고 5센티미터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특히 설날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은 포근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4.2도, 대전 4도, 대구 7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높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기온이 최고 7도까지 오르겠고, 청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YTN
 
 
경찰, 설 연휴 얌체운전 헬기로 단속
 
경찰이 설 연휴에 버스전용차로 위반이나 갓길 운행 등 얌체운전 행위를 헬기로 단속한다.

경찰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고속도로 지·정체 및 병목구간에서 빈발하는 버스 전용차로 및 갓길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줌 기능이 있는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헬기 15대를 전국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요 국도에 투입할 예정이다.

경찰은 아울러 헬기에서 수집된 혼잡·병목구간 및 우회도로 소통 정보를 교통방송이나 트위터 등의 매체를 통해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얌체 운전은 정체를 가중시키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연합뉴스
 
 
 
"설 귀경길 조심하세요"..
 
 
강원 산간에 대설
 
19일 강원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 구간에서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으로
바쁜 모습이다.
이번 눈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어서 설 귀경길 조심운전이 요구되고 있다연합뉴스
 
 
 
 
설 앞둔 성남 모란시장
 
설을 앞둔 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수도권 최대 규모 5일장 모란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설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노현 "대가성 승복 못해…
 
 

 

 

무죄 받겠다"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19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법원은 이날 곽 교육감에게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으며 곽 교육감은 이날 곧바로 석방돼 교육감 직무에 즉시 복귀하게 됐다.


변호인 "즉시 항소하겠다"

19일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석방된 곽노현(58)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 시민과 교육가족에 충격과 걱정을 안겨드려 송구스럽다"며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공판에서 벌금 3천만원이 선고되자 곧바로 옷을 갈아입고 나와 "대가성과 관련한 법원의 판단에 승복할 수 없다. 2심과 나머지 재판에 성실히 임해 무죄 판결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곽 교육감은 `(유죄가 인정됐는데) 교육감직을 유지할 것인가'는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곽 교육감의 변론을 맡은 김칠준 변호사는 "왜곡·과장된 검찰 수사가 곽 교육감에게 얼마나 모욕을 줬는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대가성과 관련한 재판부의 판단에 동의할 수 없다. 명백한 오판이므로 즉시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고 직후 법정 밖에는 300여명의 취재진과 지지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일부 지지자는 무죄를 주장하는 플래카드와 백합을 들고 박수와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 교육감에게 `박명기 교수에게 건넨 2억원에 대가성이 있다'며 유죄를 인정,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연합뉴스
 
 
 
친노 新바람은 이해찬의 작품?
 
이해찬 전 국무총리

 

한명숙호 출범은 그의 기회 야권연대에도 큰 역할 할 듯

[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민주통합당(약칭 민주당)의 한명숙호(號)가 출범하면서 당 안팎의 관심이 이해찬 상임고문에게 쏠리고 있다. 총선과 대선이 치러지는 올해 이 고문이 뛰어난 기획력과 리더십으로 모종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친노 정치인 이 상임고문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이유다.

당에서는 지난 하반기부터 이번 지도부 경선까지의 성공적인 야권통합 흐름이 이 고문의 기획 아래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폐족' 됐다는 말까지 나왔던 친노 세력을 다시 규합한 것도, 지난해 '혁신과통합'을 만든 것도, 다양한 세력을 받아들여 야권통합을 안착시킨 일도 모두 그의 구상에서 비롯됐다. 민주통합당 한 재선 의원은 "야권이 이해찬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의 지휘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그는 이미 '킹메이커'로서 1997년과 2002년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가 있다. 이 고문과 가까운 한 인사는 "총선, 대선이란 큰 판을 기획할 수 있는 당내의 유일한 사람이 이 전 총리"라며 "그는 총선 기획은 물론이고 대선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고문도 이달 초 주간지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자신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총선, 대선을 어떻게 치를지 그림은 그려졌다. 핵심은 운영이다"라며 '운영자'를 자처했다. 따라서 이번 4월 총선은 물론 11월 대선까지 그가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민주당이 야권 연대를 추진하는데도 이 고문은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카운터파트인 통합진보당의 유시민 공동대표는 이 고문과 1980년대부터 오랜 세월 정치적으로 동행해 왔다. 이 고문이 초선의원이던 1988년 유 대표가 그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큰 역할을 하며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유 대표가 80년대 초 서울대 복학생협의회장을 맡을 당시, 이 상임고문은 서울대 앞 광장서적 주인으로 실질적인 복학생협의회의 막후 역할을 했다는 전언이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모두 한나라당과의 1 : 1 구도를 통한 정권교체에 방점을 찍고 있는 만큼 이 고문이 이러한 인연을 기반으로 윤활제 역할을 하면서 야권 연대에 힘을 실을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이 고문은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정부에 참여할 생각"이라며 "또 총리하면 되지. 아니면 대통령자문위원장 같은 것도 있고"라며 향후 거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아시아경제
 
 
 
 
‘고문기술자’이근안
 
 
 

 

 

목사직 퇴출당했다
 
 

 

‘고문 기술자’에서 목사로 변신한 뒤 자질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이근안(사진)씨가 결국 목사직을 잃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개혁총회는 지난 14일 긴급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씨에 대해 목사직 면직 판결을 내렸다.

합동개혁총회 교무처장 이도엽 목사는 19일 “교단은 이씨가 목사로서 품위와 교단의 위상을 떨어뜨렸으며 겸손하게 선교하겠다는 약속도 어겼다고 판단해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면서 “한번 면직이 되면 복직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씨는 교도소에서 통신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출석 수업 등을 마친 뒤 2008년 10월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씨는 이후 교정 선교와 신앙 간증 등의 활동을 해 왔지만 종종 “나는 고문 기술자가 아닌 애국자”라고 표현하며 고문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빚었다. 앞서 그는 1985년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이른바 ‘서울대 내란 음모 사건’으로 붙잡혔을 때 수차례 잔인하게 고문을 가했던 사실이 드러나 민주화 이후 7년간 수감 생활을 했다.

이 목사는 “이씨는 당시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목사가 됐고 ‘겸손하게 선교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면직도 감수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하지만 이후 애국자처럼 말하고 다녀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고 김 고문의 빈소에서 회개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 등 여러 면에서
결격 사유를 드러냈다”고 설명했다.문화일보
 
 
이런 사람은 도수 높은 술을‥
 
 
체질별 음주법
 


누구나 술 마시는 버릇이 들면 잘 마실 수 있다고 하지만 술을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은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마셔도 해독이 잘 돼 멀쩡한 사람이 있다.

◇태양인:간이 약해 생맥주 한 잔 정도

태양인은 간이 약해 술이 잘 받지 않는다. 체질 상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한다면 도수가 강하지 않은 생맥주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소양인:열이 많아 차가운 술 먹어야

소양인은 열이 많고 음이 부족해지기 쉬워 열을 돋구는 술은 몸에 맞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한다면 비교적 차갑고 도수가 낮은 생맥주가 적합하다. 양주나 소주 같이 독한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서 열이 축적돼 가슴에 번열증(가슴이 갑갑하거나 열이 나는 증상)이 생기거나 종기와 같은 피부병이 생길 수 있으며 변비도 쉽게 찾아온다.

◇태음인:간 기능이 좋아 술 잘 해독해

태음인은 간 기능이 좋아서 술을 잘 해독시킬 뿐 아니라 비교적 식성이 좋은 편이라서 다른 체질에 비해 술을 많이 마신다. 평소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이라면 찬 맥주는 피하는 것이 좋지만 발달한 간 기능에 비해 호흡기 계통은 약해서 음주 후 술기운에 취해 체온 조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

◇소음인:위장이 약해 과음하면 구토 심해

소음인은 비위가 약하고 몸이 냉한 편이라서 도수가 높은 따뜻한 술이 어울린다. 다른 체질에 비해 위장이 약하기 때문에 과음하면 구토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숙취를 풀기 위해 사우나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소음인은 기운이 더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조선일보 

 

 
 
즐거운 명절…정말 듣기 싫은 말은?
 

 


기분 상하지 않게 서로 배려해야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은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지만, 평소 궁금한 이야기를 서로 늘어놓다 보면 의도와 달리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도 하고, 듣게도 된다. 좋은 내용이야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대의 기분을 언짢게 만드는 이야기는 오랜만에 맞는 즐거운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가족들이 모였을 때, 가능하면 하지 말아야 할 ‘말’,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들을 소개한다.

▶어른이 젊은이에게 하지 말아야 하는 말

“어릴 때는 참 예뻤는데~”

‘~했는데’라는 말은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좋지 않다는 뜻이다. “누구네 아들은 어떻게 했다더라”와 같이 비교하는 말도 삼가는 것이 좋다. 이처럼 사람이나 사물, 또는 개인의 과거와 비교하는 말은 상대방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 수 있다.

또 어른들은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곧잘 하신다. “아무개는 부모 용돈으로 OO를 봉투에 넣었다더라’와 같은 말은 그럴 형편이 안 되는 자식에게는 가슴에 못을 박는 말이 될 수 있다.

“벌써 가냐~ 고모 오면 보고가지”

이런 말은 며느리를 배려할 때 해서는 안 될 이야기다. 시누이는 사돈댁 며느리 아닌가. 사돈댁은 설에 며느리도 친정에 들러 인사하도록 배려하는데, 자기 며느리는 친정에 오는 시누이 얼굴보고 가라고 잡아두는 심사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마저 흐리게 할 수 있다. 시어머니도 분명 한때 자기 시어머니의 처사에 섭섭해 했던 며느리였다.

“어느 대학 붙었니” “결혼 언제 할 거냐”

수험생, 취직을 앞둔 대학생, 노처녀, 노총각 중에는 고향에 가도 친척 어른들 뵙기가 겁이 난다는 사람도 있다. 뻔히 어느 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는지 알면서도 확인하듯 묻는 경우는 결국 비아냥거리는 것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기 자녀는 이름난 대학에 붙었을 경우라면 결국 자기자식 자랑하려고 늘어놓는 말머리로 오해받을 수 있다.

어른들의 잔소리는 세월이 가도 변함이 없는 단골 대사이므로 젊은이들은 잣니에 대한 ‘관심’으로 여기고 슬기롭게 들어넘기는 것이 좋다. 결혼이나 취직에 대한 언급도 마찬가지로 반응하면 된다.

▶젊은이들이 어른에게 하지 말아야 하는 말

“엄마는 몰라도 돼요”

10대, 20대 또래의 사촌이 모이는 명절. 아이들끼리 TV에 나온 연예인을 보면서 웃고 있을 때, “쟤들은 누구야?”라고 말을 던지며 끼어들었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몰라도 돼요”라는 것이라면? 어른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상처를 받게 된다.

“아빠가 뭘 알아요?” “엄마는 몰라도 돼”라는 말들은 어른들에게 의외로 큰 상처가 되는 것이다. 부모의 관심과 질문이 다소 귀찮게 느껴져도 자기들에게 보이는 어른의 애정으로 여기고 친절하게 대답 해주도록 한다. 대답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얼마 되지 않는다.

“어머니는 가만히 앉아 계시기만 하면 돼요”

설음식을 장만하느라 분주한 부엌에 홀로된 시어머니가 나타나면 부담스럽다. 그러나 어른의 관심을 거절하지 말자. 특히 홀로된 시부모에게 “가만히 계세요” “편하게 계시면 다 알아서 합니다”라는 식의 말은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시어머니에게는 홀로 조용히 앉아 있는 시간이 더 지루한 시간이다. 영국 런던대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지루한 삶,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삶은 수명을 단축한다”고 한다.

“다른 부모들은 OOO 한다던데”

모든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비교할 때 기분이 나빠진다. 부모도 다른 부모와 비교당하는 느낌의 말을 듣게 되면 상처를 입는다.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부모는 충격과 소외감을 느낄 뿐 아니라 자식을 잘못 기른 게 아닌가 후회가 밀려든다고 한다.

음력 기준으로 지난해에 감사하고, 새해에도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어보는 설날 아침, 각 세대들이 만나 온화하고 배려하는 말들을 주고받을 때 돈독한 관계가 무르익을 수 있을 것이다.
코메디닷컴
 
 
당뇨병 있으면 귀성길 운전 더욱 조심을…
 
운전 전 반드시 혈당 확인해야

명절 장거리 운전은 힘들다.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몇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저혈당 증상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사진)는 19일 “당화혈색소 수치(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가 정상이라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며 “운전하기 전에 꼭 혈당을 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운전 전 혈당이 70mg/dL 아래면 밥이나 간식을 먹고 30~60분 뒤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최근 1~2년 동안 저혈당으로 의식소실 등의 경험이 있거나 낮에 자주 졸리는 증상이 있다면 운전을 하지 말고, 장거리 운전 전에는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

또 합병증인 망막병증이나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장애, 신경병증으로 인한 감각이상 증상 등으로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메디닷컴
 

 
“비만 아빠에게 뚱뚱한 자녀 있다”
 

비만인 아빠를 닮아 아이도 뚱뚱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뉴캐슬대 연구팀이 비만 국제저널에 발표한 연구에서 부모 중의 한 사람이 비만일 경우 부모에게서 태어난 8∼9살의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아버지와 건강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는 아이들의 체중이 아버지보다 시간을 많이 보내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는다는 일반 통념과는 상반되는 결과다.

이번 연구결과는 3,82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버지와 자녀의 체중간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뉴캐슬대 패밀리액션센터의 에미리 프리만은 “이번 연구결과는 자녀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아버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민주 대변인에 신경민 전 MBC앵커
 
민주통합당의 새 대변인에 발탁된 신경민 전 MBC 앵커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들어서고 있다.

신 신임대변인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MBC에 입사, 워싱턴 특파원과 국제부장, `뉴스데스크' 앵커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 정년퇴직했다.연합뉴스
 
 
신태용 감독 "안정환-김남일-송종국 중
 
 1명 영입하고 싶다"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2012시즌을 앞두고 선수보강을 더 하고싶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서 열린 2012성남 유니폼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즌을 앞둔 소감을 나타냈다. 성남은 2012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윤빛가람, 한상운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신태용 감독은 2012시즌을 앞두고 추가 선수 영입 계획에 대해 "1차전지 훈련을 끝냈다. 3차례 연습경기를 하면서 무엇이 부족한지 봤다. 구단이 밀어줄때 1-2자리를 더 부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장님이 힘을 보태주시면 사장님과 상의해서 1-2자리를 더 보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에 대해선 "스토퍼 자리가 조금 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서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안정환, 김남일, 송종국이 소속팀을 찾지 않은 가운데 K리그 복귀가 불투명한 것에 대해선 "안정환 김남일 송종국이 K리그로 돌아온다면 올드팬들에게 상당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분명히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선수들이 자기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2002년은 2002년이다. 지금은 10년이 지났다. 내가 그 당시 누구였다는 생각보단 팀을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온다면 K리그도 발전하고 팬들도 더 많이 경기장을 찾아주실 것이다. 그런 선수들이 온다는 것은 대환영"이라고 덧붙였다.

신태용 감독은 "개인적인 생각은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해 이름을 날렸던 선수 중 올드팬을 위해서 우리가 1명 정도 영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는 의욕을 보였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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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만평 - 2012년 1월 20일

경향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1월 20일

[서울만평] 백무현 만평

 

 

[국민만평] 2012년01월20일자

 

 

중앙 [박용석 만평] 1월 20일

 

 

1월 20일 한겨레 그림판

 

 

 [한국만평] 1월 20일 

 

 오늘의 운세/1월20일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