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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향기 취미]/쉼터의 향기

新聞 漫評

by 맹길스 2012. 1. 16.

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추위 걱정 '뚝'…전국 대채로 포근하다
 
상쾌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주는 추위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늘(16일)도 포근한 하루 보내실 수 있겠는데요, 어제 서울의 낮 기온은 0도 였는데 오늘은 5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 정도면 예년 기온을 4도나 웃도는 기온인데요, 다만 아침 시간은 여전히 조금 춥기 때문에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이상까지도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은 북동풍이 불어오면서
강수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영동과 영남 지방은 흐린 가운데 해안지방으로는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청주·대전 영하 5도로 크게 춥진 않은데요, 강원 중북부나 경기 북부 일부 지방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간 곳도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쑥쑥 오르겠는데요, 서울 5도, 부산은 9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부터는 영동 지방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SBS
 
 
한강꽁꽁
 
계속된 한파로 15일 서울 강동구일대 한강이 꽁꽁 얼어있다연합뉴스
 
 
"반달곰 겨울잠 잡니다"…'야호∼' 금지
 
23마리 중 15마리 '쿨쿨'…새끼 낳을 수도

지리산에 사는 반달가슴곰들이 추위를 피해 겨울잠에 들어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에 서식 중인 반달가슴곰 23마리를 대상으로 동면현황조사를 한 결과 모두 15마리가 겨울잠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는 반달가슴곰에 위치추적 발신기를 달아놓고 움직임 신호가 적으면 직접 찾아가 잠들었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했다.

국립공원공단은 나머지 8마리도 움직임이 몹시 둔해져 동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암컷 반달가슴곰 한두 마리는 이번 동면 기간에 새끼를 낳을 가능성이 있다고 국립공원공단은 설명했다.

곰들은 동면에 들어가기 전 가을에 도토리 등 먹이를 왕성하게 섭취해 몸무게를 평소(평균 수컷 150㎏, 암컷 120㎏)보다 20∼30%가량 늘리고 나무굴이나 바위굴을 찾아 잠자리에 든다. 동면 기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배설도 하지 않다가 추위가 풀리는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 잠에서 깬다.

곰들은 소리에 매우 민감해 겨울잠 도중에 깨면 에너지 부족으로 탈진하는 등 위험해질 수 있다고 국립공원공단은 경고했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특히 동면 기간에 새끼를 출산한 어미 곰은 매우 예민하다"며 "등산할 때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하고 곰들을 자극할 만한 소음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연합뉴스
 
 
민주당 대표에 한명숙…
 
 
“공천혁명 이루겠다”
 
 

 

모바일·대의원 투표 모두 1위…“반칙시대 끝내자”

문성근·박영선·박지원·이인영·김부겸 최고위원에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을 이끌 당대표에 한명숙(사진) 후보가 선출됐다. 한 후보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에서 24.5%의 지지율로 당대표에 올랐다. 한 후보에 이어 문성근·박영선·박지원·이인영·김부겸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뽑혔다.

국내 정당 대표 경선 사상 유례없는 시민참여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한 대표는 모바일·현장투표, 대의원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당내 이질적인 세력의 통합과 야권 연대를 통해 총선·대선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달라는 표심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의 당선으로 한국 정치사상 처음으로 여야 모두 여성 대표가 국회의원 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한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민주통합당과 이번 경선에 참여한 80만 시민의 이름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는 승리의 대장정을 선언한다”며 “올해 총선과 대선 승리를 통해 승자 독식과 특권, 반칙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 다수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기득권도 인정하지 않고 공천혁명을 통해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젊은 민주통합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의 한나라당에 맞서, 내부 정비와 당내 개혁 움직임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대표는 앞으로 5명의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총장·대변인 등 주요 당직 인선을 하고, 이달 안에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4월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역구 공천과 관련해 “전략공천을 최소화하고 완전 국민경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겨레
 
 
한나라 쓰레기 더미서 돈봉투 명단 발견
 


“난 모릅니다. 더 이상 묻지 마세요.”
(안병용 한나라당 은평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측 관계자)

1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미주빌딩 301호 안병용(54)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사무실. 취재팀은 오전 8시부터 안 위원장 사무실 앞을 지키고 있었다. 9시쯤 여직원 한 명이 출근했다.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오후 3시쯤 누군가 사무실 밖으로 ‘검은 비닐봉지’를 내놓았다. 부피가 컸다. 봉지를 열어보니 A4용지 문건과 사진 등을 파쇄한 것이었다. 갈기갈기 찢긴 종잇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췄다.

●종잇조각 하나씩 맞춰 확인

박진·이화수·김재경 의원 등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과 김왕규 경기 시흥을 당협위원장, 이병웅 광진구을 당협위원장, 태기표 전북 전주시 완산구갑 당협위원장, 김태욱 광주 동구 당협위원장 등 지역구 위원 및 의원, 당원들의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었다. 2008년 7·3 전당대회가 열렸을 당시의 연도가 적시된 조각들도 적잖았다. 특히 이름 옆에는 동그라미(O), 엑스(X) 표시도 있었다. 지역구 관계자는 “○는 전대 당시 돈 봉투를 돌린 이들, X는 돈 봉투를 받지 않았거나 돌릴 필요가 없는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검찰에 소환된 안 위원장 측이 검찰 조사에 맞춰 전대 당시 돈 봉투를 돌린 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문건과 돈 봉투 살포 지시를 밝힐 수 있는 문건들을 폐기한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최측근인 안 위원장은 전대 당시 지역구 구의원 5명에게 현금 2000만원을 건넨 뒤 서울 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에게 50만원씩 전달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사고 있다.

●檢, 고명진·안병용 이틀째 소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에게서 돈 봉투를 되돌려 받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40)씨와 안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이틀째 소환해 자금 출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또 돈 봉투와 연루된 당협 간부들의 명단을 입수해 구체적인 금품 살포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또 나동식(58) 은평구의회 전 의장 등 원외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줄소환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돈의 출처, 돈 봉투 살포 지시자, 돈을 주고받은 의원 및 당협위원 등에 대해 캐물었다. 검찰 관계자는 “원내든 원외든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은평갑 구의원들에게 돈을 뿌렸고, 구의원들은 (받기를) 거부했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장은 전대 당시 은평구의회 부의장(2006년 7월~2008년 7월)을 맡았고, 이후 2010년 7월까지 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고씨는 검찰 조사에서 “고 의원실로부터 돈 봉투를 되돌려 받았지만 돈 봉투를 건넨 사람은 아니다.”라면서 “반환받은 돈 300만원은 자신이 밥값 등 개인적으로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모든 경찰서에 학교폭력 전담 경찰 둔다
 
경찰, 학교폭력 '보복폭행' 차단하는 사후관리

경찰이 전국 모든 경찰서에 최소 1명 이상의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을 두고 학교폭력 2차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생활안전국은 이 같은 내용의 학교 폭력 방지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전담 경찰 신규 채용 인원 등 세부 방침에 대한 조율을 조만한 시작하기로 했다.

경찰은 전국 249개 경찰서에 학교 폭력 문제를 전담 처리하는 경찰관을 최소한 1명 이상 두고 학교 폭력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을 정기적으로 접촉, 보복 폭행 등 추후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전담 경찰관은 가해 학생이 또 다른 학교 폭력 사건을 저지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가동, 재범을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하기로 했다.

이런 차원에서 학교 폭력을 담당하는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의 수를 대폭 충원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현재 137개에 달하는 대형 지자체 소재 1급 경찰서에는 여성·청소년 전담 직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38개 2급 경찰서와 74개 3급 경찰서에서는 여성·청소년계가 아예 없거나 전담 직원이 없다.

특히 학교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다문화 가정 아동 등이 많은 지방에서 학교폭력 관련 인력을 늘리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다.

경찰청 관계자는 "미국은 경찰 1인당 1~2개교를 관리하지만 우리나라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은 1인당 45개교 이상을 한꺼번에 살펴야 해 학교 폭력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기 어려운 형편"이라며 "경찰서당 최소 1명 이상, 수요가 많은 도심지역은 그 이상의 학교 폭력 전담 경찰관을 배정하려면 대규모 충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해·피해 학생 주변에서 전담 경찰관이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여타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추가적인 학교 폭력 사건을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 문제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본 결과 사건이 발생해도 인력 부족으로 사후 관리가 되지 않아 보복 폭행이 잦고 이 때문에 학생들이 신고를 꺼리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유증기 폭발에 배가 두동강? 원인 논란
 

처참하게 부서진 유류운반선 두라3호의 선체. 유류탱크에 남아 있던 유증기 폭발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외부 충격에 의한 폭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서해 자월도 인근 유류운반선 폭발 사고

휘발유 하역 후 귀항길에 선원 11명 사망ㆍ실종… 경유탱크 등은 손상 없어

15일 오전 8시5분쯤 인천 옹진군 자월도 북방 3마일 해상을 항해하던 유류운반선 두라3호(4,191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 한국인 선원과 미얀마 선원 등 5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11명과 미얀마 선원 5명 등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진수(22)씨와 미얀마 선원 뗏나잉원(38), 묘민자우(32)씨 등 5명이 숨지고 1등 항해사 유준태(52)씨 등 6명이 실종됐다. 사망자들의 시신은 인천 남구 숭의동 성인천한방병원에 안치됐다.

안상원(57) 선장 등 5명은 사고 직후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당시 선박은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서 실은 휘발유 6,500톤을 인천 남항 부두에 내린 뒤 다시 대산항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사고 직후 선박은 중간 부분이 두 동강 나듯 부러져 반쯤 가라앉았지만 완전히 침몰하지는 않았다. 해경은 선수와 선미에 부표를 설치하고 기관실과 갑판을 폐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선미에는 벙커C유 80톤과 경유 40톤이 있었지만 이 기름을 담고 있던 유류탱크는 훼손되지 않아 기름 유출 등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사고 당시 갑판 부근에서 가스 프리(Gas Freeㆍ기름을 하역하고 난 뒤 유류탱크에 남아 있는 유증기를 빼는 것) 작업을 하던 선원들만 변을 당한 점, 휘발유를 담고 있던 주 유류탱크의 위치가 갑판 바로 아래라는 점, 선실과 기관실 등 선미 부근에 있던 선원들은 무사한 점 등으로 미뤄 가스 프리 작업 과정에서 내부 폭발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증기가 스파크나 정전기 등으로 인해 폭발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안 선장은 "당직자를 제외한 11명이 갑판에서 가스 프리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20~30분쯤 지나 '쾅' 하는 굉음과 함께 조타실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강한 충격파가 전해졌다"며 "폭발이 배 중간쯤에서 발생해 선미 쪽에 있던 5명은 화를 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망ㆍ실종 선원 유족들은 그러나 "기름이 가득 실린 것도 아니고 얼마 되지 않는 잔류 가스 때문에 길이가 105m에 이르는 수천톤급 배가 두 동강 직전까지 간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정확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족들은 또 평소에 경유를 운반하던 두라3호가 이날 휘발유를 운반했던 점에 대해서도 "운반하는 기름 종류가 바뀐 점도 폭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경은 이에 따라 선체 내부 폭발이 아닌 외부 충격 등 다른 원인에 의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서 경비함정 22척과 헬기 2대를 동원해 밤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한국일보

 
내년부터 만0-2세 가정보육 양육수당 제공
 
모유를먹고 자란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건강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정부, 보육지원 형평성 고려…양육수당-보육료 중 선택 가능

내년부터 만 0~2세 영유아를 둔 가정은 소득 수준이나 보육시설 이용여부에 관계없이 양육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시행되는 만 0~2세 영유아 보육료 지원 확대 정책 대상에 '가정 보육'이 제외된데 대한 비난 여론을 정부가 받아들여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만 0~2세 아이를 둔 차상위계층 가정에만 지원되는 양육수당을 내년부터는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계층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시행되는 만 0~2세 보육 지원에서 가정 양육 사례가 빠지면서 제기된 지적을 최대한 수렴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사업 예산은 이미 확정됐기 때문에 양육수당 지원 등 새로운 사업 예산은 올해 안에 확보해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육수당 지원 등을 담은 세부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만 0~2세 아이를 둔 가정은 소득은 물론 보육시설 이용 여부에 상관없이 보육료 또는 양육수당 가운데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지원 금액의 경우 모든 계층에 똑같이 적용할지, 차등 지급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10만여명에 달하는 차상위계층의 아동은 0세의 경우 20만원, 1세는 15만원, 2세는 10만원을 양육수당으로 받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올해 3월부터 만 0~2세 영유아를 보육기관에 보낼 경우 보육료를 나라가 지원하는 대상을 기존 '소득하위 70%'에서 전체 가구로 확대한다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만 0~2세 아이를 보육기관에 보내지 않고, 양육수당 지원 대상(차상위계층)도 아닌 부모에게는 아무런 지원이 없는 셈이어서 형평성 논란과 비난 여론이 일었다.

결국 정부는 이에 대한 보완 정책으로 양육수당을 모든 계층으로 확대하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만 0~2세의 경우 이처럼 내년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양육수당이 지급되면 어디에서 아이를 키우더라도 보육료 또는 양육수당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지만, 만 3~5세 아이의 경우 여전히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으면 지원(보육료)을 받을 수 없다.

이 연령대의 아동은 가정 양육보다 보육기관에서의 교육 또는 보육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만 0~2세 양육수당 지원 확대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연합뉴스
 

흰색은 춥다?
 
겨울, 더 빛나는 ‘화이트’ 코디
 
화이트는 여름전용 색상이다.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기능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보기에도 시원하기 때문. 하지만 이러한 화이트 컬러가 더욱 빛을 발하는 계절은 어쩌면 겨울. 추워보인다는 이유로 기피하지만, 소재를 잘 선택하면, 더욱 따뜻해보이는 색상이 또한 화이트이기도 하다.

▶앞ㆍ뒤 길이 다른 언밸런스 퍼 베스트=인동에프엔의 영 캐릭터 SPA브랜드 ‘리스트’ 에서는 이번 겨울 여우 털 100%의 고급스러운 퍼 베스트를 출시했다.

밝은 컬러의 베이지 퍼 베스트로 앞과 뒤의 길이가 다른데, 앞은 길고 뒤는 짧은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에도 불구, 팬츠와 스커트 모든 하의에 잘 어울리는 무난한 아이템.

포멀한 스타일과 캐주얼 스타일에도 매치가 잘 돼, 데님팬츠와 터틀 니트와 코디 해도 멋스럽고, 원피스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도 로맨틱하다. 다양한 느낌으로 변신이 가능한 실용만점 퍼(Fur) 아이템이다.


하프길이 롱 퍼 베스트=탤런트 이다해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아마넥스의‘여성 아날도바시니’에서는 하프길이의 세련된 롱 퍼 베스트를 출시했다.

쇼트 팬츠나, 스키니 진과 함께 매치하면 예쁜 제품으로, 슬림한 핏을 연출 할 수 있다. 화이트 가죽 끈은 세련미를 강조시켜주며, 화이트 컬러의 퍼에는 어떠한 컬러의 이너 제품도 잘 어울려, 편안한 코디가 가능하다.

실내에서는 퍼 베스트 하나면 보온성을 높여주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해, 겨울철 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허리라인 강조한 화이트 패딩= (주)온워드 카시야마 코리아 (대표; 노가와 히데야)의 일본 직수입 여성복 브랜드 ‘로즈블릿’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화이트 패딩이 출시됐다.

후드, 목, 소매 등 다양한 부분에 퍼(Fur) 장식이 멋스럽다. 또, 컬러까지 다양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

허리라인이 들어간 패딩은 굳이 벨트를 하지 않고도 슬림 한 핏을 연출 할 수 있는데, 더욱 잘록한 허리모양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선 벨티드 장식이 있는 디자인도 있다. 퍼 장식은 탈 부착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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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만평 - 2012년 1월 16일

 

 

 

경향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1월 16일

 

중앙 [박용석 만평] 1월 16일

 

[국민만평] 2012년01월16일자

 

1월 16일 한겨레 그림판

 
 
 

[한국만평] 1월 16일

 오늘의 운세/1월16일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