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6 단풍 숲길 단풍 숲길/김인숙 늦가을의 공허한 바람이 발길을 더디게 하지만 단풍 숲길엔 마지막 남은 뜨거운 청춘인 듯 붉은 단풍 요염한 자태 끝없는 몸부림으로 안겨 온다 꼭 잡은 우리의 두 손이 가을 숲을 뜨겁게 걸어갈 때 꿈같은 하룻길 단풍처럼 붉다. 2018. 11. 27.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 2011. 11.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