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향기 취미]/약산야 향기935 까마중꽃 2024. 11. 10. 망초꽃 한반도에는 구한말에 유입되었다. 주로 철로변에 피었다고 하니 아마도 미국에서 들여온 철도침목 나무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을사조약이 맺어지던 해 망초꽃이 전국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망초 또는 망국초(亡國草) 라는 꽃이름을 얻었다는 설도 있고, 망초(亡草)가 밭에 자라면 농사를 망치고, 농사를 망치면 나라가 기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으며 앞서 적었듯 일제강점기에 들어와서 그렇다. 또는 하늘 위로 계속해서 자란다고 해서 천상풀이란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2024. 11. 7. 습지에 피어난 개쓴풀꽃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나도쓴풀이라고도 한다.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연한 노란빛으로 곧게 서고 가지를 조금 내며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는데, 밑쪽의 잎은 바소꼴이고 양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2024. 11. 5. 해국 2024. 10. 31. 이전 1 2 3 4 5 ···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