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란
인류의 생활터전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발견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옛부터 인류의 문명과 문화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돌은 인류 최초의 도구가 되어(석기) 문명의 길을 열었으며, 그 특유의 견고한 성질과 다양한
자연형상으로 민간신앙의 대상물이 되었다.
또한 고인돌이나 선돌 등 경계나 의식의 표현구조물로서 이용되기도 했으며,
예술활동이나 건축물의 주재료로서의 돌은 현재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다.
민속학에서 보면 돌은 전세계적으로 탄생과 수호 등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