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가 정상적으로 생장, 결실하기 위해서는 질소, 인산, 칼리와 같은 비료의 3요소와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붕소, 망간, 아연, 구리 등도 요구량은 적지만 오랫동안 재배하면 부족할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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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비량 | |||||||||||||||||||||||||||||||||
정확한 시비량은 연간흡수량, 천연공급량 및 흡수량을 기초로 산출할 수 있으나, 연간 흡수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고, 천연공급량은 토양에 따라 차이가 많으며 흡수율도 파악하기 곤란하므로 실제의 시비량을 결정하는데 적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대추나무는 매년 비료를 주지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새 가지가 자라고 수확도 가능하지만 조기의 수관확대와 많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비가 팔요하다. 대추유목 및 성목의 비료별 시비량은 표1과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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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비시기 | |||||||||||||||||||||||||||||||||
대추나무의 시비는 시비시기에 따라 휴면기에 사용하는 밑거름, 생육기간 중에 사용하는 웃거름으로 구분한다. - 대추나무는 봄에 거름을 주지 않고 수정이 끝난 7월에 거름을 준다. - 봄에 거름을 주면 가지나 잎만 무성하게 할 수 있으므로 수정 후에 준다. - 꽃이 필 때는 오히려 거름이 적은 듯 해야 열매를 많이 맺는다. - 그리고 수확을 마친 다음 땅이 얼기 전인 11월 중순 경에 웃거름을 주어 다음해 꽃이 필 무렵 거름이 소진되도록 준다. | |||||||||||||||||||||||||||||||||
가. 밑거름 | |||||||||||||||||||||||||||||||||
밑거름은 낙엽 후에 일찍 사용하는 것이 과실품질이 좋고 낙과가 적으며 수량도 많다. 토양에 시용한 질소는 대추뿌리에서 흡수된 후에 일단 저장되어 있다가 발아와 더불어 급격히 지상부로 이동되는데, 일찍 시용하면 뿌리에 흡수된 후 지상부보다 생장이 빨리 재개되는 뿌리에 이용될 수 있고, 특히 지효성비료의 경우에는 일찍 시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퇴비, 구비 등 지효성 유기질비료를 화학비료와 함께 시용하는 것이 다음해 봄철에 시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 |||||||||||||||||||||||||||||||||
나. 웃거름 | |||||||||||||||||||||||||||||||||
웃거름은 부족한 비료성분을 보충해 주어 새가지 생장, 과실비대, 저장양분의 축적 등을 돕는다. 우리나라 강수량의 계절적인 분포를 보면 대부분 7~8월에 집중되어 있어 토양의 침식 및 용탈에 의하여 토양중 비료분의 유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질소와 칼리의 유실이 특히 많다. 대추 과수원은 토지이용상 비교적 경사지가 많은데 경사지에서는 비료의 유실이 더욱 심하며 보비력이 약한 사질토양에서는 강우에 의한 비료성분의 용탈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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