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당신의 어떤 마음도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줄 수 있고,
당신에게 어둠이 있다면
그 어둠을 걷어줄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
친구이고 싶습니다.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상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좋은글중에서-
<<친구야 잘있느냐 - 정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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