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막힌다.
생각과 믿음에도 숨이 있다.
어떤 생각에는 숨통이 트이고,
어떤 생각에는 숨이 막힌다.
말에도 숨이 작동하고 있고,
이 숨이 생명체에게
영향을 미쳐 생명을
생성하고 유지하도록 하며,
때로는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
아름다운 창조의 말을 하면
만물이 숨을
쉬게 되는 원리다.
말-숨은 목숨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언어가 될 수 있다.
숨이 막히면 큰일 납니다.
얼른 숨통을 터
주어야 살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숨이 막히는
일이 허다합니다.
기도가 막혀서가 아닙니다.
어떤 생각 때문에 숨이
막히고, 말 한마디
때문에 숨이 막힙니다.
막힌 숨통을 뻥 터주는 것도
말(언어)입니다.
아름다운 창조의 말이
믿음을 회복시키고
사람의 관계를 살립니다.
《나도 나를 모르겠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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