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02 배풍등꽃 2021. 10. 1. 여우콩 꽃 2021. 9. 29. 까실쑥부쟁이 2021. 9. 27. 구골목서 꽃 구골목서는 잎가 날카로운 가시가 있으며 , 초가을에 핀다 2021. 9. 27. 꽃 진 뒤에 꽃 피우며 - 미목 "신명자" 허물을 벗기도 전에 나비가 되고 싶은욕망으로 혼자서 키를 쭉쭉 키울 때 내 넓은 잎새가 타인에게 그늘이 될 수도 있음을 왜 몰랐을까 그대들의 염려스러운 눈길마져 외면하던 나의 심사가 줄기 속 텅 빈울림속에 푹 주저 앉아버린 날 내가 원래 꽃이 아니라 씨앗이었던 때를 생각해 낸다. 삶이란 꽃잎들이 서로 어깨를 기대며 피어나는 일이라고 바람이 꽃에게 일러주는선한 말들을 꽃 진 뒤에 꽃 피우며 고즈녁한 산사 달빛 고운 밤에 참회록 한 장 써 내려간다. ★ 미목 "신명자" ★ 2021. 9. 24. 도깨비가지 꽃 2021. 9. 24. 산비장이 2021. 9. 21. 금불초(인생은 물레방아 - 양지은) 2021. 9. 20. 뻐꾹나리 꽃 2021. 9. 20. 아왜나무 열매 2021. 9. 17. 2021추석 잘 보내세요 2021. 9. 17. 태화강 억새길 2021. 9. 17.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