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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어떤 이의 꿈 2022. 10. 14.
가을의 상징 작살나무열매 작살나무라는 독특한 이름은 가지가 작살(물고기를 찔러 잡는 도구)처럼 가운데 원줄기 가을의 열매양쪽으로 두 개씩 마주보고 갈라져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작살나무 꽃은 늦여름인 8월쯤 연한 보라색으로 피지만 작아서 주목을 끌지 못하고, 가을에 보라색 열매가 달렸을 때 작살나무의 존재감이 제대로 드러난다. 요즘이 작살나무에겐 최고의 시기인 것이다. 이 열매는 겨울까지 오래 달려 있다. 2022. 10. 14.
충주호 일출경 2022. 10. 13.
귀화식물 공단풀 공단풀은 구로공단에서 처음 발견된 풀이라는 뜻의 이름이다. 잎자루 밑부분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어 ‘가시아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외래식물인데 귀화식물이 되어 버린 듯하다.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60㎝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 작은 방사상 털로 덮이다. 기부는 목질화되고 대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 달걀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길이는 2.5~6㎝, 폭은 1~2㎝이다. 잎자루 길이는 0.5~2.5㎝이다. 잎자루의 밑부분에 뭉툭한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다. 턱잎은 바늘 모양이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 1~3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꽃의 지름은 1.2㎝이며, 꽃받침조각은 삼각형이고 끝이 예리하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2022. 10. 12.
충주호의 새벽녁 물안개 2022. 10. 11.
[가요]삼백리 한려수도 - 양지은 2022. 10. 11.
만수국아재비 만수국아재비는 보통 잡초들이 살기 어려운 서식환경이라 할 수 있는 작열하는 태양열에 노출되어 수분스트레스가 쉽게 발생하는 바닷가에서부터 쓰레기매립장에 이르기까지 거칠고 험한 곳에서도 만수국아재비는 힘껏 살아가는 생활력이 강한 귀화식물이다. 특히 부영양화 토양이 뒤섞인 곳이라면 만수국아재비에게는 기회의 땅이다. 청정하고 안정된 토지 환경에서는 살지 않는다. 만수국아재비가 사는 곳은 그 만큼 더럽고 지저분하고 어지럽고 불안하다는 의미다. 만수국아재비 꽃말은 사랑받고 싶어요 2022. 10. 11.
[향기글]들꽃과 몸짓/안주옥 들꽃과 몸짓/안주옥 하늘에 구름과 바람이 친구라 자랑하는 들꽃을 만났다 바람벽 버텨 겨운 척추골 곧게 세우고 그윽한 자리 밑 구석틈에 하늘보며 목숨 폈다 목젖에 엉킨 한숨일랑 산 모퉁이 내려놓고 들꽃의 몸짓 하나씩 닮아 가야겠다 들꽃 연정을 배워 바람과 구름 몸 비비며 별빛속 푹 빠져 살으리라 2022. 10. 9.
가막살나무 열매 9월에 단단한 핵으로 싸인 씨앗이 있는 길이 7㎜ 정도의 넓은 달걀형 열매가 윤나는 붉은색으로 여문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기미, 주근깨에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2022. 10. 9.
벼논에서 만난 벗풀꽃 습지나 얕은 물에서 자란다. 옆으로 뻗어가는 가지 끝에 작은 알줄기가 달린다. 잎은 밑에서 서로 감싸면서 총생하고 잎자루의 길이는 30∼60cm이다. 화살촉 모양으로 갈라진 잎몸의 양쪽 갈래조각은 길게 자라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10월에 피며 꽃대가 30~80cm 정도 길게 자라 총상으로 층층이 백색으로 핀다. 꽃은 단성(單性)이고 암꽃이 밑부분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고 암술은 많으며 꼬부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10월에 익으며 넓은 날개와 더불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2022. 10. 8.
자주개자리 꽃 2022. 10. 7.
칡꽃 202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