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담초(骨擔草)’란 글자 그대로 뼈를 책임지는 풀이란 뜻이다.
옛사람들이 이름을 붙일 때부터 나무의 쓰임새를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뿌리를 한약재로 쓰고 있다.
골담초(骨擔草) 뿌리를 말린것을 골담근 이라하며
통증완화,관절염,신경통,고혈압에
효능이 있다하여 옛 어른들은 장독대나 뜰에심어
가정에 주치로 삼기도 했다 한다.
금작화라 부르기도 하는 골담초는
금으로 빚어낸 공작새 닮은 꽃이란 말이며
황금색꽃이 매우 아름답고 화려한
공작새가 날개를 펼치듯 아름답다
그리고 또 다른 이름으로는
금작화,금계인,금작목 등으로 불리운다.
꽃은 비빔밥,화채,쎌러드로 해서 드셔도 좋고
약재로는 단술을 담아 오래 두고 드시면
해수 두통,노인성 신경통에 좋다고 전한다.
골담초(骨擔草) 는 장미목 콩과 낙엽목이며
꽃말은 「겸손, 청초, 관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