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도보로 시작
위치 : 경남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 반구대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는 경승지인 반구대가 있는데
연고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와 이곳에 와서 우뚝 멎으면서
기암괴석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이므로 반구대(盤龜臺)라 한다
▼집청정
집청정은 경주 최씨 가문이자 임란때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낸 최진립 장군의 증손인
운암(雲巖) 최신기가 지었다. (1932년 중건)
▼반구서원
숙종 38년(1712) 언양지역 유생들이 포은 정몽주, 회재 이언적, 한강 정구
세 분을 추앙하여 반구서원을 세우고 제서하였다.
그러나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서원은 문을 닫게 되었다.
그 후 지역 유림들이 포은대영모비(1885), 포은실록대비(1890),
반구서원유허비실기(1901) 3기의 비석을 차례로 세웠으며,
1965년 현위치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 반고서원유허비
유허비란 한 인물의 옛 자취를 밝혀 후세에 알리고자 세우는 비석으로,
이 비는 고려 말 충신 포은 정몽주(1337~1392)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있다.
포은 선생은 고려 우왕 2년(1376) 성균관 대사성의 벼슬에 있으면서
중국 명나라를 배척하고 원나라와 친하게 지내려는 친원배명 외교정책에
반대하다가 이곳에서 1년가까이 귀양살이를 하였다.
그 동안 반구대에 올라 "중양절감회"라는 시를 짓는 등 많은 자취를 남겼다.
그 후 지역인들은 선생을 추모하여 반구대를 "포은대"라 명명하기로 하였다.
▼ 사진으로 본 반구대 옛전경
암각화을 가기위해 대곡마을을 지나
암각화에 도착 암각화를 사진으로 담아보려 하나 관람위치의 거리가 멀어 암각화를
담을수없고 암석만 ~~~아쉬움이 남는다
훼손을 우려 접근을 막고 망원경으로만 볼수있도록~통일전망대에서 이북보는 기분
▼ 아래사진이 암각화 암석인대~
▼ 아래 사진은 인터넷상 찿아본 암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