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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향기 취미]/내발길 머무는곳

선유도

by 맹길스 2017. 9. 13.

선유도에게도 다른 이름들이 있었다


신선이 노는 봉오리라고 선유봉

마치 섬 모양이 고양이 같다고 괭이산 암석이 꿋꿋하다고 지주봉


그중에서도 지금의 이름과 비슷한 선유봉(仙遊峰)이라는 명칭을

대동여지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름대로 봉긋했던 선유봉은 일제강점기에 깎여나가 선유정수장이 되었다.

(1978년 한강 치수 사업)


 22년 뒤인 2000년 선유 정수장은

그 기능을 잃고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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