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는 달리고 싶다
소래포구의 유래
일제는 1937년 경기도 이천·여주 쌀과 소래 등지의 특산품인 소금을
인천항을 통해 반출하기 위해 수원역과 남인천역간 수인선(52.8㎞)을
완공, 협궤열차를 운행했다. 그리고 여주·이천에서 생산되는 최고품질
의 쌀을 본국으로 보내기 위해 수원과 여주간 「수여선」과 함께
「수인선」을 이용한 것이다. 민간이 부설한 철도로, 순전히 경제적
목적의 철도로 처음에는 경동철도라 불리다가 후일 다시 수인선으로
바뀌었으며, 소래포구의 철교도 「경동철교」에서 나중에 「소래철교」
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다.어쨋거나 소래포구의 정취
뒤엔 이런 수탈의 역사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수인선 협궤열차는 1996.2.1일 그 기적 소리를 멈췄고 지금은 그때의
소래철교가 시흥 월곶과 인천 소래시장을 건너다니는 추억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인선 협궤열차와 소래철교 등의 요소가 어우러져 지금은 연평균 300만
명의 소비자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이에 관할청인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과 소래포구 축제추진 위원회는 2001년부터 ‘인천 소래포구 축제’를
열고 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선정됐고, 2010년
, 2011년에는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소래포구의 시작이었던
염전은 1996년 폐쇄되어 현재는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소래포구어시장
철교위에서 바라보니 지난 화마가 휩썰고 간 자리가
소래포구어시장 영업를 한다기에 복구가 어느정도 되었는줄 알았는데..........
상인들의 외침이!!!!!
화재에 피해를 입지않은 상가에서는 한창 영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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