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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담초 꽃

by 맹길스 2024. 4. 29.

뼈에 유익한 약재로 쓰인다하여 골담초라 불린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봄에 노란색 나비 모양으로 핀다. 꼬투리열매는

원기둥 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사람들은 옛날부터 나무 이름을 지을 때 쓰임새나 모양 같은 것을 많이 생각해서 이름을 붙여 왔다.

골담초(骨擔草)가 그렇다. 약재로 쓰여지는데 뼈와 관계되는 약을 처방한다는 의미의 이름이다.

골담초의 다른 이름으로 금작목,  금계인 등이 있는데, 이렇게 이름이 많은 것은 다재다능한

사람이 별명이 많듯이 다양한 쓰임새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