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의 병충해정보 | |
▶병해 외형적 특징은 처음에 나무의 한두 가지에 있는 눈들이 모두 발아하고 작은 잎과 작은 가지들이 짧은 절간으로 총생되어서 마치 빗자루처럼 보인다. 잎은 연두색으로 변하고 엽맥망은 선명하게 나타난다. 빗자루병의 전염경로는 접목전염과 곤충전염의 두가지 뿐이므로 예방, 차단하면 대추재배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②줄기썩음병 증세로 대추나무가 월동한후 4월이 되면 기온의 상승에 따라 발아되어야 하는데 전혀 발아하지 못하고 적갈색의 병무늬가 나타나면서 말라죽는다. 발생경로는 상처부위와 겨울철의 추위로 추위에 가장 약한 부분인 눈이 동해를 입으면 동사한 조직 속으로 병원균이 침입하게된다. ③탄저병 성숙기인 9월부터 발생, 10월경에는 수확이 늦어진 과원에서 발생이 심해져 과실이 연화되어 썩으면서 약간 쓴맛을 낸다. ④녹병 잎에서만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잎의 뒷면에 황갈색이 가루같은 병무늬가 발생하고, 이것이 점차 잎전체에 확대됨으로서 잎의 뒷면이 황갈색의 분말로 뒤덮인다. ⑤잎마름병 배수가 불량하고 질소비료의 시용이 과다한 과원에서 발생하며,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만연하기 쉽다. 처음에 병무늬가 잎에 생기게 되면 확대, 진전되면서 병무늬의 주변이 황변한다. ⑥세균성점무늬병 6월경부터 발병하기 시작하는데 작은 적갈색의 점무늬가 잎에 2-4개씩 나타나서 약간 확대되다가 멈춘다. 시일이 경과하면서 흙갈색의 둥근 점무늬로 변한다. ▶충해 종실에 피해를 주는 심식나방 등이 있으나 피해정도는 심하지 않다. | |
방제방법 | |
▶병해 접목전염과 곤충전염으로 확산되므로 전염경로를 차단하는것이 효율적이며 치료법중 실용적인 방법은 테라마이신의 수간주입법이다. ②줄기썩음병 대추를 수확한 후 10월 하순경에 톱신 수화제 또는 벤레이트 수화제를 가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유목은 겨울철에 동해를 입지 않도록 줄기와 가지를 짚으로 감싸주거나 원줄기 부분을 흙으로 높게 성토해 주었다가 3월경에 피복물을 제거한 후 톱신 순화제 또는 벤레이트 수화제를 살포한다. ③탄저병 봄철의 발아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살포하고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이나 디포란탄 수화제 800배액, 안트라콜 600배액을 8-9월까지 3-4회 정도 살포한다. ④녹병 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⑤잎마름병 배수가 잘 되도록 하고 질소 비료를 적게 시용하며 나무 아래에 부초를 해준다. 발병 초기에는 다이센 M-45 600배액 이나 디포라탄 800배액 또는 안트라콜 800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살포한다. ⑥세균성점무늬병 농용 신수화제(아그렙토, 브라마이신 등) 800배액 또는 6-6식 보르드액을 6월 하순-8월까지 3-4회 살포한다. ▶충해
대추나무 빗자루병 방제법
접목하거나 마름무늬매미충 등 매개 곤충에 의해 전염되어 발병하기 때문에 두가지 전염경로를 차단하면 효율적으로 빗자루병의 확산을 막을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개원시 무병묘목을 재식하여 빗자루병의 감염을 줄일 수 있다 수간주입 시기는 수액 이동이 활발한 4 월∼ 5 월 및 7 월∼ 8 월에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임. 전년도에 이미 발병한 나무는 4∼5 월에 수간주입이 효과적이며 경미한 경우에는 1회 주입으로 3∼4 년간 효과가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2∼4년에 한번씩 수간 주입해야 함. 수간주입은 흐린날이나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를 피하고 증산작용이 활발한 맑게 개인날, 또는 건조한 시기에 실시해야 약액의 주입속도가 빠르고 치료효과도 |
대추나무 빗자루병 방제에 대하여 추가 설명.
대추나무 빗자루병은 예방을 잘하면 방제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걸리지 않은 나무는 빗자루병을 옮기는 마름모무늬매미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스미치온 등 살충제를 살포하여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추 수확기에는 농약의 잔류성 때문에 반드시 농약의 안전사용기간을 지켜 살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병이 발생된 것은 심한 것은 뿌리까지 마이코플라스마균(파이토플라스마)이 들어가
있으므로 뿌리째 제거하여 불태워 버리시고, 발생되기 시작하거나 약간 발생된 나무는 2-3년
동안 매년 약제를 주사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료방법은 약제를 주사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주사용기는 병원에서 수액주사하고 버리는 빈병과 주사기를 얻어 이용하거나, 농약상을 통하여
주사용 전문치료기를 구입하여 이용하셔도 됩니다.
약액은 맑은 물을 이용하시는데 나무굵기가 직경 10cm 정도 되는 나무는 500-1000cc를
주사하고 직경이 20cm 정도 되면 배량의 약액을 주사해야 합니다.
약제는 일반 시중약국에서 '테트라싸이클린(테라마이신)'이라는 마이신약제를 구입하셔서
물에 혼용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테트라싸이클린'은 단위농도가 500mg 인 경우 물 1000에 2알, 250mg인 경우는
4알을 넣어야 1000ppm이 됩니다.
주사하는 방법은 병원에서 수액주사(링겔)하는 방법과 같이 나무가지에 병을 거꾸로 매달고
주사기는 지면 가까운 곳에 직경 5mm 정도의 구멍을 나무의 중간까지 들어가게 기계로 뚫고
주사기에 고무마개를 끼워 바늘끝이 나무에 박히지 않고 구멍 중간부위에 있도록 하여 서서히
약액이 나무줄기를 타고 흡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약액 주입시기는 5월과 8월에 연 2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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