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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나무 꽃말 : 청춘의 추억
개회나무(이명 : 개구름나무. 개정향나무. 시계나무)
詩讚 민경희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함인가
싱그러운 초록잎 시원스럽게 펼치고
눈이 시리게 새하얀 원뿔모양꽃차례
계곡을 타고 흐르는 시원한 바람에
은은한 향을 실어 보내는 개회나무
정명에 대한 아름의 기원을 찾을 수 없으나
이명으로 사용되는 시계나무에 대하여는
시냇가나 계곡에서 주로 모습 볼 수 있어
시계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하였는데
시원한 맑은 물 흐르는 드넓은 계곡
쏟아지는 강렬하고 뜨거운 햇빛 받으며
은은한 향을 풍기며 눈이 시리게 새하얀 꽃
넓은 바위 위에 걸터앉아 잠시 쉬며 바라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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