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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향기 취미]/내발길 머무는곳

장호항에서(7/17)

by 맹길스 2011. 7. 20.

호항 새벽어시장을 찿아 보았다

장마의 뒷끝이라 시장이 설렁하다

어선이 들러오길 한시간 정도 기다렸나

그때서야 조그만한 어선 한척이

고기는 숫자로 셀정도에 불과하다

그것마저도 경매로 사라지고

싱싱한 회 한점 얻기위해 새벽시장을 찿았건만~

결국 문어 한마리 들고 올수밖에